투어mbc와 함께하는 2018년 첫 국내여행~!
'혼자서 여행을 가 볼까? 혼자 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차
티비 광고에서 우연히 본 투어mbc!
제일 가까운 날짜로 장사도를 갈 수 있다고해서 장사도를 예약하였다.
3월24일 전주mbc 앞 출발이여서 늦지않게 사무실로 들어가
출석체크를 하고 제공해주시는 떡이랑 물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일정표를 받고
바로 버스에 탑승하였다.
차가 밀리지않아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도착한
통영 이순신공원!
이순신 공원에 뭐 볼께 있겠어~ 라는 마음으로 주차장에서
언덕을 살짝! 올랐는데 통영여행중에 이순신 공원이 제일 좋았다^^
탁- 트인 바다와 잔디밭! 제법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동백꽃은 물론 매화꽃 목련꽃 등 많은 꽃을 볼 수 있었고
길이 잘 되어있어 나무로 된 계단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통영 동피랑마을 + 중앙시장 !
동피랑 마을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 힘들줄 알았는데
벽화구경을하면서 천천히 올라가니 금세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다.
곳곳에 아기자기 한 카페가 많아 시원한 커피한잔 하면서
쉴 수 있는 여유까지~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꿀빵을 선물로 사고, 간단히 충무김밥으로
요기하고 다음 관광지인 장사도로 출발!
가배항으로 이동해서 신분증이랑 보여준뒤
3시배 탑승!!!
유람선을 타고 장사도로 들어가는 시간은 20분 남짓 걸리지만
일명 갈매기존에서 새우깡을 던져보고
선장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눈부시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니
금세 도착!
공원을 순서대로 구경할 수 있도록 1번부터의 번호가 붙어있어있는데
장사도는 섬전체를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천천히 둘러봐도 2시간정도면
구석구석을 돌아볼수 있다고해서
유람선 탑승 시간에 맞춰 천천히 여유있게 둘러 보았다~
장사도에서 제일 유명한 3월의 동백꽃!!!!
섬전체에 80%를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는곳으로
아직 피지않은 동백도, 벌써 펴서 지고있는 동백도 많았지만
섬 자체가 너무 이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기에 딱! 좋았다
별그대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동백터널!
떨어진 동백꽃을 모아 만들어놓은 동백하트!
장사도는 섬을 둘러보는 코스가 너무 잘 조성되었고
특히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길따라 걷는코스가 정말 예뻤다
동백꽃뿐아니라 멋지게 조성된 분재원은 장사도 분교 운동장에 전시되어있어서
한바퀴 둘러보기에 좋았고 섬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에도 재밌었다^^
통영 이순신공원, 동피랑마을과 중앙시장 그리고 장사도까지!
알찬 통영 당일여행 코스를 마무리하였다.
끝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리고
같이여행하면서 만났던 분들과 투어mbc 덕분에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다.
장사도 여행을 기회삼아 앞으로도 좋은 국내상품이 있으면
투어mbc와 함께 해야겠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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