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처음 작성을 합니다.
반갑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저는 친구들과 함께 청산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투어엠비씨에 도착하자 청산도와 다른여행지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하였고
상냥한 엠비씨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떡과 물을 받아들고 차량으로 탑승했습니다.
출발 전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출발이 가능할까 생각도 했지만..
완도항에 도착하니 구름이 햇빛을 가려주고 비도 내리지 않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청산도에 출발을 했습니다...
오히려 햇빛이 강한 날씨보다 더 좋은 날씨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완도항의 규모에 놀랐으며 배 규모도 커서 안심하고 청산도로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청산도는 너무나도 조용하고 속세에서 벗어나 간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슬로우길 서편제 촬영지로 향하자 가득 피어있는 유채꽃을 보며 이번 여행지를 출발 하기 잘했다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중간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그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가 비를 잘 피했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회와 싱싱한 전복을 먹었는데 근래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 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여행길에 나서자 거짓말 처럼 비가 다시 개었습니다.
길목 곳곳을 다니며 예쁜 양귀비 꽃도 구경하고 벽화 마을까지 둘러 보았습니다..
투어엠비씨 가 넉넉한 시간을 주었기에
우리 일행들은 여유롭게 청산도 구석구석 일정을 관광 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로 돌아 오는길에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비가와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된 운전까지 마치신 기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일정 마지막까지 고생해 주신 투어엠비씨 인솔자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일정 많은 소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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