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7/31 작성자가 방문하여 전해주신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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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31
작성자 : 강석정
여행지 : 밀양
투어엠비씨는 저번해 다낭부터 계속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집과도 가깝기 때문에 이용할때마다 부담이 없는 투어엠비씨 입니다.
이번 밀양여행은 케이블카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도착한 밀양 케이블카!
대형버스 주차를 언덕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정이라도 나선듯 우리는
10분가량 태양빛에 맞서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에어컨 바람이 있어 시원하게 순서를 기다릴 수 있었고
정상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풍경 좋은 언덕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아름다웠고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도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그 후 점심을 먹으러 우리는 주차장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비빔밥으로 출출했던 배를 채우고, 그 후 우리가 제일 기대하였던 얼음골로
출발 했습니다.
처음 출발할땐 선선한 그늘만 있어도 시원하게 느꼈던 우리는 얼음골 결빙지까지 가면서
너무나도 놀라운 일을 경험 했습니다.
마치 에어컨 바람을 강하게 틀어 놓은듯한 시원함이!!!!
그곳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상 낙원이라는 말은 이럴때 사용해야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여행의 마지막을향해 청도 와인터널로 향했습니다.
우리는 도착 후 맛있는 감식초와인을 받아들고
시원한 터널에 앉아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터널안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행운을 빌어 적어보는 곳도 있었는데 작은 소망까지 적고오니
즐거웠던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여행객들과 인솔자님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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