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14-10-23 21:09
4박5일 장가계 가족여행 행복가득 후기
 글쓴이 : 최영주
조회 : 5,252  
안녕하세요^^ 저는 10월18일(토)~22일(수) 4박5일간
투어MBC에서 중국 장가계로 아빠엄마저까지 첫번째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달전 티비광고를 통해 알게된 죽기전에 꼭한번 가봐야하는 장가계 여행에 미리예약을하고 여행갈날을 손꼽아기다렸는데요~

드디어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첫날 투어MBC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공항으로 출발하는 과정에서도 예쁘고 친절한 여자 직원분의 설명으로 큰어려움 없이 공항까지 갈수있었는데요,

여행의 설레임을 가득안고 청주공항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할수있게끔 짐도맡아주시고 마지막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있었어요~

 그리고 식사후 다시모여 이번여행을 책임지고 인솔해주실 듬직한 임현과장님께서 항공기티켓을 나눠주시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설명 해주시고, 바로짐을 부치고 청주공항 면세점으로 향했는데요,

청주공항은 또처음이라서 면세점이 이렇게작은줄은 생각도못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작은 면세점에 한번 놀라고 금새 면세점 구경을 마치고 공항에서 조금대기하다가 드디어 중국 장가계로 떠나는 뱅기에 몸을 싣고 뱅기좌석은 아빠엄마랑 가깝게 앉아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함께 떠나는 일행들이 다모르는 분들이셔서 사실 처음엔 어색하잖아요ㅎ그런데 다행히 엄마아빠랑 함께 앉아가서 다행이었어요ㅎ중국 뱅기라그런지 승무원들도 다 중국언니들 같았고 뱅기에 나오는 방송들 모두 알아듣지 못하는 중국말에 기내식도 중국음식같더라고여ㅎ좁은 뱅기에서 약 3시간쯤 흘럿을까요 드디어 중국 장가계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장가계 공항도 중국에국내공항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좁은 공항처럼 보였지만 도착했다는 기대에부푼마음으로 밖에서 우릴 기다리는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1호차였는데요, 1호차 가이드님은 서글서글 인상이 좋으신 분이셨어요^^

 저희는 여행내내 우리 가이드님을 가이사님이라고 불렀는데요 정말이지 이동하면서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도 너무 잘웃으셔서 그점이 정말좋았습니다. 4박5일동안 묵었던 호텔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조식도 꽤먹을만했구요, 원래는 2인이서 함께 쓰는데 저희가족은 3명이라서 간이침대도 넣어주셨어요~ 가이사님께서 신경써주셔서 편하게 지낼수있었습니다.

첫째날여정은 너무너무 빡쎄서 정말이지 저의 체력에 한계를 느낄수잏는 긴하루였어요ㅎㅎ그렇지만 너무 멋진 풍경에 힘든것도 잊고 잘쫒아다닐수 있었습니다. 둘째셋째날도 정말 너무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3박4일이 아니라 4박5일여행을 오길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도 거의 한식위주라서 입에다잘맞고 맛있게 두둑히 먹을수 있었어요~ 만일중국현지식이었다면 손도못댓을텐데 참으로 다행이었어요^^ 여행내내 아침부터 숙소에들어오기까지 항상 함께 인솔해주신 임현과장님이 계셔서 더 듬직했습니다^^

여행중에 저희 1호차에 생일이 같으신 분들이 두분계셨는데 저희가 구경다니는사이에 가이사님과 임현과장님께서 케익을사다가 마지막날저녁식사시간에 샴페인도터트리고 케익에 촛불도켜고 생일축하 노래도불렀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후다닥 4박5일이 지나가버려서 아쉬운마음이 컷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함께 여행하고 식사하면서 술잔을 기울이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함께 떠난 모든분들과 자연스럽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고 줄서면서도 도란도란애기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여행은 정말 저희 가족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은 추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여행의 달콤함도 잠시 장가계에 다녀온 뒤 감기몸살로 하루종일 피로풀기바빴어요~ 하지만 그래도 후회없이 장가계를 보고 사진에 담아와서 보니 피곤함도 다 풀리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함께한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꼭다시한번드리고싶고, 이렇게 인연이 되어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되셨으면하는 마음입니다. 투어MBC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꼭 다음 해외여행도 투어MBC와 함께하고 싶네요^^
마지막까지 잘챙겨주신 예비 애기아빠 가이사님과 듬직한 임현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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