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환갑이신데 6월 22일부터 4박 5일간 처음으로 백두산으로 해외여행을 가셨습니다.
사드 때문에 중국 내 감정이 좋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mbc 투어였기에 별 걱정없이 다녀오셨습니다.
날씨도 더없이 좋아서, 맑은 천지의 모습도 보시고,
식사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으로 계속 드셨대요.
한연이라는 가이드분이 정말 야무지게 잘 가이드를 해주셔서 편안한 여행이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십니다.ㅎㅎ
엄마가 예민하셔서 낯선 곳에서 잘 못주무시는데 숙소도 정말 깨끗하고 조용해서 여행 내내 푹 주무셨다고 해요.
여행을 간다고 좋은 추억이 생기는 것은 아닌데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연 가이드님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