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단양을 가고싶었지만
생각보다 멀어서 갈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번에 투어 엠비씨에서 단양 여행도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전주엠비씨에서 세시간 반 정도 걸려서 단양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선 온달 관광지입니다.
저희가 갔을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드라마 촬영도 하고 그랬던 곳이더군요.
동굴앞에 있는 헬멧을 꼭 착용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온달동굴은 밖에서 봤을때는 작아 보여서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멋있더라구요.
그리고 동굴 안이 굉장히 시원해서
그날 날씨가 덥지도 않고 선선한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동굴을 들어갔다 나오니 밖에 더운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점심식사를 하고 버스타고 다시 도착한 곳은 그 유명한 도담삼봉 입니다.
도담삼봉과 석문이 있는 곳.
도담삼봉 근처에서는 시원하게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석문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이는 도담삼봉은 더 멋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람선을 타고 단양8경을 구경하였습니다.
너무 덥지도 너무 쌀쌀하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좋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올해 가을 여행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