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16-04-11 11:18
장가계(3박4일)
 글쓴이 : 황의철
조회 : 2,837  

4월6일 장가계여행을 떠났다.

3박4일일정이었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4박5일 일정보다 좋았다. 타이트하기도 했지만 주어진 일정을 소화하고자 노력하는 현지 가이드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일정도 기존 일정스케쥴을 떠나, 우천으로 인한 날씨변화에 대처 하고자 가이드의 일정변경 탁월한 가이드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면 무슨 꼼수가 있는지 모르지만, 승차구간을 지나 버스를 대게 해 울팀이 먼저 탑승케 하는 모습, 대협곡 관람시는 사고가 있었는지 도로가 막혔는데 승합차 2대를 급조해 일정에 차질없게 관람케 하는 모습...승차시부터 하차시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고 여러가지 유익한 내용을 계속 열거해 나간 모습...이런  가이드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현지가이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박씨"로 아들이름이 "박지성"이라고 해 축구선수를 연상케 해 쉽게 기억했다.인솔하시는 백이사님도 많은 경험으로 다소 불거질 수 있는 여행중의 트러블을 경륜으로 넘기시는 모습 또한 좋았다.그리고 하률공원에 가서는 한국인과는 웬수라고 말하며,중국인의 우상을 우리가 볼 이유가 없다며 관광코스를 과감히 뺀것.. 전전으로 공감한 내용이며.이로인해 시간적인 여유도 갖게 하였다.

하지만, 쇼핑관광은 빵점이었고, 얼굴을 찌푸리게 하였다. 쇼핑부분만 아니면 100점짜리 였는데. 쇼핑관광은 영 아니다. 완전 강매 수준이다.

여행은 어떤 "현지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현지가이드 및 인솔자 분께 감사한다. 쇼핑은" 꽝" 완전 "강매"다

.이후 여행하시는 분에게 조언한다면, 안사시려면 체험도, 가격도, 관심도 보이지 말고 "깡무시"를 해버리라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구매타켓이 되어 점원 모두가 집요하게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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