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장가계를 다녀와서 , 솔직 담백하게 두서없이 적은 글입니다. 전문 글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문맥이 조금 맞지 않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가계, 주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인터넷으로 찾아도 보았습니다. 출발 전부터 나의 가슴속에는 장가계가 어느 정도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기대감은 출발전에 많지는 않았습니다.
전주 MBC 에 도착하니 저와같이 여행할 분들이 큰 케리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여행가는걸 실감하게 됬습니다.
남직원의 인솔아래 청주행 버스를 타게됬고, 청주행 버스에서 많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답해준 그 남직원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청주공항에 도착해서 느낀건, 인천공항과는 많이 다르다였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제일 좋은 건 사람이 많이않아서 수속하는 시간이 짧아서 좋았습니다.
직원이 앞에서 수속을 도와주고 , 짐을 붙이고, 나눠준 식사권으로 식사를하고, 출국 하였고, 면세점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작아서 놀랬지만, 필요한 술, 담배 는
면세가로 살수있어서,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사천항공으로 중국항공기라 솔찍히 내심 불안한건 없진않았는데 , 실제로 타고보니 국내 항공사와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장가계는 밤에 도착 하였고, 호텔까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내일을 위해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어젠 피곤해서 미처 둘러보지 못한 호텔의 모습에, 한번도 놀랬습니다. 지어진지 1년정도 된 특급호텔이여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이건 제 개인차 일수도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중국 호텔들은 그다지 깨끗하진 않았기때문에,
조식을 호텔에서 마치고, 여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보봉호수, 황룡동굴, 천자산, 천문산, 공중전원, 대협곡, 원가계, , 천문산사쇼까지, 지금 글을 적으면서 다시금 떠올르는 여행지..
장가계 안에는 이렇게 많은 여행지를 돌았습니다 5일이 였지만 정말 짧았습니다. 진짜 광고처럼 제가 신선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었고
사진으로 영상으로 찾아봤던것들은 정말 빙산에 일각이였던것처럼 직접 바람을 만끽하고, 냇물소리를 음악삼아 트레킹하며,
정말 정말 일분 일초가 너무 황홀했습니다.
내나이 50이 20대가 된것처럼 마음은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 크게 눈을 뜨며, 감탄하며,
사진으로라도 남기고싶어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고 이리 저리 찍는 모습은
다른, 20대와 다름이 없었습니다.마지막날까지 하루도 좋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짐을 챙겨들고 호텔을 나오는데, 꼭 내가 다시 오리라 마음을 먹고 한국으로 돌아오게됬습니다.
돌아오고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 써봅니다.
서투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여행을 할수있게 만드어준 우리 아들도 고맙고 특히나 제일 고마운건 오고 가면서까지, 끝까지 잘 챙겨준 투어 MBC 직원들께 감사합니다.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