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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태안빛축제 다녀왔어요♡
투어엠비씨에 오후12시50분까지 집결후 1시에 바로 출발~!
첫번째 일정은 예산 수덕사!
백제시대 목조건물 양식을 잘 담고있는 수덕사는
덕숭산의 정기를 이은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찰이라고해요
저와 남친은 교회 다니지만 정말 아름답고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편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좋았어요
요근래 계속 춥고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만해도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내리는데 여행일이었던 23일은
날씨도좋고 바람도 덜불고 여행하기 딱 좋았어요^^
비오면 빛축제 취소된다고해서 취소되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했는데
여행이 끝나는 순간까지 비한방울 안내리고
최고의 날씨를 선물해줬답니다^^
국내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가운데 봉정사극락전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에 이어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고하는
수덕사를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인 꽃지 해수욕장으로 고고!
꽃지 해수욕장에는 할매 할배 바위가 있어요!
마침 저희가 도착했을때가 해가 질 무렵이어서 정말 멋진 풍경을
볼수있었어요!!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듯했어요^^
꽃지 해수욕장에서 약10분정도 이동해 근처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개별석식을 했어요!
큰 수산시장을 기대했는데 그렇게 크진않고 아담ㅋㅋ
가격은 저렴하더라구요ㅋ
수산시장에서 먹어도 포장해가는정도? 그대신 스키다시가 없어요ㅋㅋ
전 회를 못먹어서 매운탕으로!
우럭매운탕~~ 크~태안 고추가루! 엄청 맵네요ㅋㅋ
불난입도 진화시킬겸 왕새우튀김이 있길래 하나씩 먹었어요ㅋ
꽃게튀김도 먹고싶었으나 교정중이어서ㅜㅜ
왕새우튀김으로 만족ㅋㅋㅋ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드뎌 빛축제장으로 이동!! 수산시장에서 약 30분정도 가면
600만개의 LED전구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고있어 밤이되면
장관을 이루는 태안빛축제을 볼수있어요!
테마별 포토존이 있고 흔들다리와 소망쪽지를 적어 걸어놓을수있는
소망터널, 크고작은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확실히 밤이되니 낮보다 쌀쌀하긴 했지만
투어엠비씨에서 준비해주신 핫팩덕분에 따뜻하게 잘 구경했어요!
무엇보다 인솔자였던 노시영대리님의 친절한 가이드와
시간약속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잘지켰던 처음본 관광객들의
캐미 덕분에 즐겁게 여행을 할수있었어요!!
약속이라도 한듯 모이기로한시간보다 다들 일찍오셔서
착석하시고 또한번 투어엠비씨통해 행복한 시간 보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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