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16-06-28 11:23
홍도,흑산도 를 다녀와서
 글쓴이 : 김남수
조회 : 2,666  

홍도, 흑산도 를 가기로 결정했다. 국내 섬여행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처음 이다.


배를 타고가는 것이 무섭긴 하지만, 멀미약을 믿고 배에 올랐다.


파라다이스 내가 타고 갈 배다. 쾌속선으로 홍도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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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 덕 인지 잠든 사이 어느새 홍도에 도착 해있었고, 날씨 또한 장마에도 불구하고, 화창 하였다.


이리저리 2시간정도 홍도를 돌아 다녔더니, 배가 출출해 졌고, 섬에 오니 회가 먹고 싶어졌고,


가이드에게 말하니, 기본식사가 준비되있는데, 회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횟집으로 밥과 밑 반찬을 옴겨 준단다.


그리하여 친구와 바다를 옆에두고 회에 소주 한잔을 걸쳤는데, 전주에서는 느끼지 못할 분위기와 맛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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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먹다 보니, 해가 떨어 지는데, 바다가 온통 빨갛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 라고 들은거 같은데..


정말. 바다가 뻘겋게 ..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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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홍도 33경을 배타고 구경 했고, 정말 다시 한번 놀랬다. 정말 멋졌다.


흑산도까지는 30분 이였고, 홍도에서는 차를 타고 관광하는 식이였고, 흑산도는 홍도에 10배이상 큰 섬이였다.


버스기사님이 너무 재미나게 흑산도 전체를 설명 해주었다.


흑산도 또한 너무 멋진 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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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에 몸을 실고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을 마치고 전주로 돌아 올때는,


우리나라 모든 섬을 다 가보고 싶다란 한가지 목표가 생겼다.


이렇게 좋은 여행을 할수 있게 도와준 MBC 와 같이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셨던, 나정웅 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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