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엠비씨와 당일여행을 다녀왔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여행갈 준비를 하고 전주엠비씨로 이동~ 아침대용으로 생수와 백설기 제공... 백설기 뜨끈하니 넘 맛있었어요!
일정표 받고 출발! 동생들과 떠나는 여행이여서 출발부터 기분이 들떠 있었고 인솔자분의 말한마디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화장실이 급하면 미리 버스 내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의견 반경하겠습니다) 와우~~~ 이건 상대를 배려해서 챙겨주는 센스!
예정일정보다 남이섬에 일찍 도착! 인솔자분께서 주는 입장권 받아들고 배를타기위해 기다렸다가 배 탑승! 남이섬까지 10분정도 걸리는 배를 타며 바람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가족, 커플들이 많더군요~
남이섬에 도착하자마자 동생들과 사진을 찍고 둘러보기 시작 걷다가 음악박물관을 발견해서 몸을 녹이며 신기한 악기들을 구경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아름다운곳은 많았습니다. 까치도보고 타조도 보고 겨울연가 촬영지도 보고~ 바닥에 깔려있는 노란 은행잎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 한컷!
동생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사진도 찍고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아쉽지만 시간에 맞게 돌아가야되서 일찍나와 춘천에서 유명하다는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 춘천 닭갈비를 먹는건 처음이라서 기대가 됐는데 역시 기대는 헛되지 않고 맛있게 맛있게~
차를타고 두번째 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티비에서 볼때 이쁘게 잘꾸며놨다~ 생각했는데 정말 눈앞에서보니 이쁘게 잘 꾸며놨더군요 꽃피는 봄에 오면 더 좋았겠지만 가을은 가을 나름대로의 매력이있었고 시기가 맞아 국화전시도 보고왔다. 사진찍고 맨 위에 전망대 올라가서 구경하고~ 그리고 버스를 타고 휴게소에 들려서 밥을먹고 전주 도착!
마지막으로 우리를 안전하게 먼 곳까지 버스를 운행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좋은곳으로 안내해주신 가이드분께 감사드립니다!
11월에 다녀온 남이섬후기를 올해 안해 작성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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