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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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통해서 국내여행 몇번 다녀왔었는데 전에는 아침일찍 출발하는 여행들이었지만 이번에는 출발시간이 점심쯤이라

애들이랑 애들아빠 밥해주고 친구들이랑 나들이 갔다올수있어서 여유롭게 다녀올수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안내 받고 출발하였습니다.

우선 수덕사 먼저 다녀왔습니다.

친구중에 수덕사를 다녀온 친구도 있었지만 저는 처음 가봐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듣던대로 크고 볼것도 많았어요.

그리고 안면도 꽃지해주욕장에 가서 바닷바람 쐬고 저녁먹으러 수산시장으로 고고~

제가 생각했던 수산시장처럼 큰곳은 아니고 작고 아담했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에 들어가 저녁으로 회와 탕을 시켜먹었는데

사실 기대 안했었는데 탕이 너무 맛있어서 남기고 온게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ㅎ호호

배를 채우고 마지막 일정으로 태안빛축제에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크고 예뻤습니다.

아참, 그날 날씨가 상당히 좋아서 춥지않게 돌아다녔었지만, 저녁되니 겨울바람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는데..

투어엠비씨에서 나눠준 핫팩이 있어서 손시렵지 않게 구경할수 있었어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일정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