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만의 여행지로 선택한 부산을 MBC투어와 함께 시작했다! 부산타워에 올라 전경을 한 눈에 담기를 시작으로 '오이소~보이소~사이소' 자갈치시장으로 가서 쫄깃한 회한접시에 반주로 점심을 곁들여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었다~ 스카이워크에선 투명한 유리 아래로 바다가 보여 아찔함과 동시에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관광객들이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치된 기계를 통해 엄마와 꼭 붙어 인증샷을 남기고 왔다! 가장 가보고팠던 해동용궁사에선 바다를 품은 절에 커다란 불상까지, 다녀간 사람은 꼭 소원하나는 이루어진다는데 진짜? 하면서 기대해본다. 하루일정으로 부산을 모두 느낄 순 없었지만 엄마와 함께 같은 곳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신청하길 잘했단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장시간 운전해주신 기사님과 일정을 꼼꼼하게 안내해주신 인솔자 담당자분도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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