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막 새댁이 새색시 입니다.^^
저희가 박람회를 통해서 투어mbc와 인연이 되어 푸켓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박람회에서 상담사 분께서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투어 mbc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식이 끝나고 다음날 인천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기위해 여행사 직원분을 기다렸습니다.
저희 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거기가서 다른팀과 조인 될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설레는 맘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고 푸켓에 도착!!!!
현지인 가이드 분께서 친절하게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참고로 푸켓은 현지 가이드만 공항에서 픽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약간은 어눌하지만 나름의 능숙한 한국말... 잘생긴 현지가이드 엑의 차를타고 우리나라 가이드이신 정희가이드님을 만나서 일정에대해 피드백을 듣고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액이나. mc민지(정희가이드님) 가이드님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하는 내내 엄청 즐거운 신행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새벽1시쯤 도착해서....그렇게 푸켓에서의 첫날은 바로 호텔이동으로 지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배를타고 다낭에가서 카누도타고 마사지도 받고
그다음날은 요트를 타고 섬에가서 스킨수쿠버도하고 사진도 찍고 너무 신나는 하루가 지나고
넷째날은 대방의 풀빌라에서 자유시간..... 너무너무 좋았어요ㅜㅜ
몬자 귀빈이 된 듯한 느낌과 풀빌라 자체만으로도 럭셔리하지만 그곳 직원들의 친절함 등등 특히나 조식도 너무 맛있었다는ㅜㅜ
다섯째날은 사원에 들러서 태국의 종교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코끼리도 타고, 문화에 관련된 공연도 보고 너무너무 마지막 가는날까지 빠듯했지만 알찬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할때쯤엔 가이드 분들과 너무 정이 들어서 헤어질때 몬자 뭉클하고 아쉬움이 한 가득 밀려오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해야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희가 추석 전주에 결혼을 해서 도착해서도 신혼부부가 저희 밖에 없어서 가이드님 두분과 저희둘 이렇게 4명이서 여행을 했기에 더욱 즐거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가이드님이 저희보고 복 받았다며,,,,,^^
너무너무 즐겁고 추억에 남을 수 있는 신혼 여행 만들어주신 가이드님분들과 투어mbc에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실때 꼭 장염약과 지사제는 꼭 챙겨가세요.ㅋㅋ저 첫날에 장염와서,,,ㅋㅋㅋㅋ
약 미친듯이 먹고 꿋꿋하게 이겨냈다는ㅋㅋㅋㅋ
그리고 가실때 전문 사직작가님이 찍어주시는 스냅사진 찍으실 셀프웨딩촬영용 하얀원피스에 화관등 소품 꼭 챙겨가세요.ㅋㅋㅋ'저희는 그거 못 챙겨서 아쉬웠어요.ㅋㅋ
또 돈도 여유있게 가져가시고 꼭 비자카드 가져가셔요~ 거기서 돈이 모자랄 수도 있으니깐요^^
여행은 자기가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여행이 될수도 있고 짜증가득한 여행이 될 수도 있는거 같아요.^^
이왕 여행가시는거 다들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되셨으면 좋겠어요~
두서 없고 정신 없이 써서 죄송해요~ 이상 푸켓 허니문 신행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