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2일은 패키지, 2일은 자유 일정)로 하와이 허니문 다녀왔습니다.
먼저 투어엠비씨에서 추천해준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호텔은 - 최근 리노베이션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으며 친절한 직원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네임을 자랑하지만 건물이 오래되어 노후한- 그렇지만 고가인- 와이키키의 호텔들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기에 대만족이었습니다. 로비에서 따로 운영되는 관광프로그램 접수처도 있었는데 그곳을 통해 헬기 투어, 쿠알로아랜치 atv 체험을 추천받아 재미있는 체험을 했습니다. (다 그곳 직원들을 통해 접수 했는데, 한국인 관광사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보다 저렴하고, 친절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 투어엠비씨측에서 추천해주신 저가항공(진에어 이용)또한 매우 만족했는데 타 항공에 비해 저가라서 오고가는 동안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넓고 쾌적한 좌석 환경에 만족한 여행길 이었습니다. 처음 견적을 받았던 대x항공 가격의 절반가격으로 이렇게 만족한 여행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물론 저가항공이라서 기내식이나 간식등은 타 항공사에 비해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투어엠비씨측에서 제공해준 이틀동안의 패키지 일정도 매우 알차고 만족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섬은 오하우 섬이었는데, 동북부 해안 드라이버, 쇼핑, 각종 유명 관광지 방문과 친절하신 현지 가이드 분의 안내(현지에서도 카톡으로 긴밀히 연결하며 자유일정또한 도움을 주셨어요) 덕분에 알찬 이틀의 패키지 일정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틀동안 유명 관광지를 투어엠비씨 패키지를 통해 돌아볼 수 있어서 남은 이틀동안의 자유일정은 보다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고가는 동안 늘어나는 짐들이 걱정이었지만 호텔 앞에서 공항까지 오고가는 일정을 모두 도와주시고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더 편하고 마음 놓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자유여행을 선호해서 모든것을 스스로 계획하고 움직이던 여행매니아였는데,
이번에 허니문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투어엠비씨를 이용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오게 되는 여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