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지 좀 되었지만 장가계, 일본, 캄보디아 등
항상 투어 mbc를 이용해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온 만큼 이번에는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미 꽃보다 청춘으로 한바탕 붐이 일었던 라오스에 우리 부부는 다녀왔습니다.
여행 사진을 다시 보니 새록새록 생각도 나고, 또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여행하기에 최적이었던 날씨에, 사원 구경과 여러 액티비티들..
가장 기억에 남는게 카약과 짚라인이에요. 가이드님의 짜임새있는 코스가 한 몫 했드랬죠

루앙프라방의 꽝시 폭포는 서양인들이 더 즐겨 찾는 곳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이빙에~ 수영에~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기더군요
저희 애들도 같이 왔으면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또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 져서 인지 곳곳에서 한국어로 되어있는 간판들도 보이고
참 조용하고, 깨끗하고 음식이 너무 잘 맞아서 살이 쪄서 돌아왔습니다.
특히 스님들의 탁밧의식은 가장 라오스 다운 경험이였고요,
하이라이트였던 마지막날의 선상파티 식사! 맛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더 감사했고
너무 평화로웠던, 행복했던 여행이였습니다~
투어 mbc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