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외도를 너무 편안하게 잘 다녀와서 후기올립니다 ^^
투어엠비씨를 통해 여행을 몇 번 다녀왔었는데 국내는 이번에 처음 다녀오게 되었네요
직원분이 전달해주신 물과 따끈한 떡을 받고 허기를 달린 다음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바람의언덕이었습니다.
풍차와 언덕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가 너무좋아 마치 외국에 와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간식을 먹고 다시 집합시간에 맞춰 버스를 올라탔습니다.
두 번째 도착한 곳은 바다가 끝없이 펼치진 몽돌해변이었습니다.
바로 앞에있는 식당가에 가서 점심특선 회정식을 맛있게 먹고 해변으로 나가 예쁜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한곳은 배 선착장이었습니다.
배를타고 외도를 들어가는 곳 이었는데, 그곳에서 배를 타고 외도에 들어가기전에 해금강을 배로 선상관광 하고 외도에 들어가더군요.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선상관람고 잘 하고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쐬다보니 어느덧 도착한 외도.
외도는 정말 넓고 잘 가꾸어진 정원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로 잘 꾸며져 있었는데 계속 걸어다녔더니 발이 아파 잠시 커피마시며 땀도 식히고, 시간여유있게 다시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에서 아름다운 사진들을 남겼습니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만큼 볼만한 관광지였습니다.
다시 육지로 나가는 배 시간에 맞춰 배를타고 나와 우리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버스 안에서 푹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덧 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고, 만족한 국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