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22-10-27 17:57
울릉도 + 독도 여행 (어디갈까 걱정 말고 패키지로 고고~^^)
 글쓴이 : 김이자
조회 : 426  


■ 좋았던 점

 1. 썬플라워 크루즈(700명 정도 탑승 가능 / 9월부터 운행 가능) 탑승: 배가 크고 안정적이어서 웬만한 날씨에도 출항을 
    한다고 하여 안심이 되었다. ( 날씨 안 좋으면 예정일에 못나오고 하루를 더 지내야 한다). 배 안에 노래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울릉도를 갈 수 있었다. 후포 올 때는 안내 방송에 따라 선상에서 저녁 노을이 비치는
    바다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2. 숙소가 모텔급이긴 하나 깨끗하고 담배 냄새 등 찌든 냄새는 나지 않았다.
3. 평일 여행이라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MBC 투어만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행사랑 같이 단다고 하여 일행이     많을 수도 있다고 하여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4. 일행이 많지 않아 운전 및 가이드 하는 분이 연속 3일을 책임져주니 여행 만족도가 높았다 
5. 운전 및 가이드 하는 분이 울릉도 문화 관광해설사 수준의 학식이 많았음 -> 울릉도 곳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됨. 자유 여행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6. 패키지 상품이라서 식사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오징어 내장탕 집 이외에는 식사가 다 만족스러웠다(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식단을 짜서 좋았음. 맛도 좋았다)
7. 코스모스 리조트(우리나라 가장 비싼 리조트?)는 일정에 없었던 거 같은데 가이드 분 덕분에 구경하게 되어 좋았다. 
8. 도동항 근처 선물은 매우 비싼데 운전자 분의 도움으로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안내해주어 선물 구입에 만족하였다. 
9.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독도와 독도를 지키는 군인을 봤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
10. 이런 오징어 회는 어디에서도 맛을 보기 힘들 정도로 쫄깃쫄깃 이루 표현할 수 없이 맛있었다.
11. 울릉도에서 먹는 짜장면 최고였다. 대구 반점 그냥 들어갔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육지 어느 곳보다 맛있었다.
12. 친구와 휴가를 맞춰서 간 여행이라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친구가 운전하기 싫고 스케줄 짜기 귀찮다고 했는데 울릉도
    독도는 패키지도 좋았다.

■ 아쉬웠던 점 
1. 울릉도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관음도 관람을 하지 못했다 
2. 태하리 대풍감 전망대에 꼭 가고 싶었으나 일정에 들어가 있지 않았는지 가지 못했다.
3. 독도 새우가 너무 비싸서 맛보지 못해 아쉬웠다.

■ 이 글을 읽을 여행자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1.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일~목) 
  - 전주에서 후포까지 관광버스(45인승) 1대로 운행(경유지를 거치지 않아 시간이 단축되었다.
  - 울릉도에서도 투어버스 1대로 운행하고 운전자 분이 3일을 책임져줘서 서로 얼굴이 익숙하여 여행이 편했다.
 2. 도동항-> 저동항 해안 도로 코스를 꼭 산책하길 권함(용암 분출로 만들어진 곳이라 전국 어디에서도 이런 경관을 
    보기 힘들듯 하다.
 3. 3일차 오후 1시까지 자유여행 시간에 유람선이나 죽도 여행을 추천->자유여행 하기에 시간이 많이 남음-> 죽도 
    여행시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지 않아도 울릉도의 반절을 유람하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음. 죽도는 작은 
    섬이지만 경관이 빼어났으며, 죽도에서 관음도가 잘 보였음. 아쉽게도 죽도에서 더덕을 이번에는 구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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